▶ 상항 한국인연합감리교회. 이성호 목사 초청 부흥회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의 창립 115주년 기념예배 임직자들이 예배후 기념 촬영. 앞줄 가운데 부흥회 강사 이성호 목사.송계영 담임목사 [사진 상항 한국인연합감리교회]
1903년 창립되어 올해로 115주년을 맞은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담임 송계영 목사)가 부흥회와 기념 예배,임직식을 가졌다.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며 말씀으로 새롭게 소명을 다지기 위한 창립115주년 기념부흥회는 이성호 목사(콩코드 미 연합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9월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이성호목사는 “말씀을 듣고 행하는 성도”라는 주제아래 에스더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대민족을 살게한 에스더의 말씀을 듣고 행함의 실천으로 신앙인생의 길이 ‘비교 불평 비난’의 ‘3ㅂ’이 아닌 ‘3ㅊ’의 인생으로 하나님은 찬양, 이웃은 칭찬, 원수는 축복하는 신앙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성호 목사는 복음서의 예수를 묵상하며 닮아가는 교회와 교인이 되기를 강조했다.
또 9월 23일(일) 오전 11시에는 창립11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교회의 사역을 감당할 34명의 직분자를 세우는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식에는 연합감리교회 캘리포니아네바다연회 한인코커스 주관으로 4명( 김영경, 정문섭, 정해나, 최수지)이 시무권사로 임직을 받았다. 그리고 교회 주관으로 시무집사 3명, 원로장로1명(나정길.이명), 원로권사 4명,명예권사 21명등 총 34명의 임직자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