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준호 집사 베델연합감리교회서, 변화된 삶 고백
2018-09-27 (목)
손수락 기자
▶ “높이 솟은 산보다 작은동산 되기 원합니다”
배우 허준호 집사(가운데)가 산타클라라 베델연합감리교회에서 22일 열린 전도집회에서 밴드 ‘입스’와 함께 뜨겁게 찬양을 하고 있다.
배우 허준호 집사를 초청한 찬양전도집회가 지난 22일 산타클라라에 있는 베델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인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허준호 집사는 그가 미국에서 운영중인 'Jc Works Entertainment' 소속인 '입스'(Eeps)밴드와 함께 주님을 만난후 변화된 자신의 삶을 찬양으로 고백했다.
허준호 집사는 “주님이 어느날 저를 만나 주시고 내 이름도 생각도 알고 내안에 계시면서 내 흐르는 눈물도 닦아 주셨다”면서 ‘내 이름 아시죠’를 노래했다.이어 그는 원망하고 미워했는데 어떻게 자식을 십자가에 죽이시고 저를 살려주셨는지 알수 없다면서 변함과 거짓 없으신 신실하신 ‘그 사랑’예수를 찬양했다.
허준호 집사는 이날 직접 입술로 간증을 하기보다 5명으로 구성된 입스 단원과 함께 찬양으로 자신의 변화된 심경을 고백했다. 특별히 허준호 집사는 이날 예배를 드리기보다 연예인 허준호를 보러 온 사람들은 지금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주님을 만나 믿음의 삶을 살기를 간청했다.
또 허준호 집사는 ‘물이 바다 덮음같이’와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뒤돌아 서지 않겠네’찬양을 통해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의 주님을 향한 결의를 펼쳐 보였다.
허 집사는 “자신은 죄인이었지만 기도 덕분에 하나님을 만났다”면서 이 순간까지 붙잡아주시고 가는길을 책임져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놀라와 잃었던 생명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고 허장강)를 생각하며 ‘가족사진’과 ‘저 높이 솟은 산이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작은 동산이 되기를 원하네’내용의 크리스천으로서 교만하지 않은 겸손한 삶을 다짐하는 ‘소원’을 부른후 찬양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이날 교회당을 찾은 많은 참석자들은 입스밴드의 반주에 맞추어 손뼉을 치며 함께 찬양을 하기도 했다. 밴드 ‘입스’(Eeps)는 홈리스 사역을 하면서 세상에 주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베델연합감리교회가 9월 전도의 달을 맞아 개최한 집회는 선교부장인 양재인 권사의 기도와 찬양과 간증으로 2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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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