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내실 기하며 대변인 역할 충실”
2018-09-22 (토)
최희은 기자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 협회의 정기 총회 및 이사회가 20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윤덕민(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신임 회장과 회원들이 협회 사업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 협회의 윤덕민 제16대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이날 협회는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정기 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윤덕민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윤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회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차기 회장에 내정됐었다.
윤 신임 회장은“ 협회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앞으로 2년간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내실을 기하는 중점 사업을 체계적으로 해가는 데에 회원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소감을 전했다.
윤회장은 이날 ▲적극적인 공동구매사업, ▲1.5세 및 2세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차세대 위원회 설립, ▲도소매간 갈등과 가격 경쟁 및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 위원회 설립 등 사업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봉재 이사장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이영 전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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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