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가을 기금모금행사 ‘봇물’
2018-09-20 (목) 12:03:39
조진우 기자
▶ 21일 코리아소사이어티 시작으로 잇달아
▶ 민권센터·시민참여센터·KCS 등 연례만찬
가을을 맞아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단체들의 각종 기금 모금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먼저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오는 21일 맨하탄 플라자호텔에서 2018년도 연례 만찬을 개최한다.
올해 만찬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기조연사로 참석하고, CJ그룹의 손경식 회장이 2018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다. 민권센터는 10월1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설립 34주년 기념 만찬을 개최한다.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이민자보호교회와 도이체뱅크 커뮤니티디벨롭먼트 파이낸스그룹에 커뮤니티 정의상을 수여한다. 시민참여센터도 내달 25일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22주년 기금 모금 만찬을 연다.
박동규 기금모금 만찬준비위원장은 “시민참여센터는 유권자 등록운동과 투표참여 운동으로 한인사회에 정치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해왔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석을 당부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11월2일 맨하탄 지그펠드 볼룸(141West 54St)에서 제45주년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퀸즈 베이사이드에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한 KCS는 내부공사 등에 필요한 자금 150만 달러를 내년 5월까지 모금해야 한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한인 2세를 주축으로 구성된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은 11월8일 맨하탄 치프리아니 월에서 2018년 연례 만찬 행사를 연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올해의 기업인 상을 수상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여성 최연소 금메달 수상자가 된 천재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이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다.
이밖에 패밀리터치가 10월4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17주년 후원모금 만찬을 개최하며, 뉴저지주 비영리기관 AWCA도 11월2일 펄 리버 힐튼에서 연례만찬을 열고 기금모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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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