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인정안하는 아벨라, 11월 본선거 출마?
2018-09-20 (목) 11:53:43
조진우 기자
▶ 독립당·개혁당으로도 후보등록 마쳐 출마엔 문제없어
지난 13일 실시된 뉴욕주상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존 리우 후보에게 패배한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예비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되도록 아벨라 의원이 패배를 인정하는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으면서 11월 본선거 출마를 노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아벨라 의원은 민주당 뿐 아니라 독립당과 개혁당 등으로도 후보등록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본선거 출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다.
하지만 이미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리우 후보에 5%(1,300여 표) 포인트 차이로 패배한 아벨라 의원이 본선거에서 승리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존 리우 후보측은 “아벨라 의원은 하루속히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리우 후보 지원에 나서야 한다”면서 “침묵이 길어질수록 민주당 유권자들의 실망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아벨라 의원의 패배 인정을 재촉했다.
한편 토니 아벨라 의원측은 이에 대해 ‘아직 할 애기가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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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