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80대 할머니, 50대 한인 몰던 차에 치여 중태

2018-09-18 (화) 08:34:4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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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천주교회앞 횡단보도서 미사 보고 귀가 중 사고

지난 16일 오전 퀸즈 한인천주교회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할머니가 50대 한인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81세의 이태리계 여성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퀸즈 플러싱 소재 성 정하상 바오르 한인천주교회 앞의 파슨스 블러바드와 32 애비뉴 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던 벤츠 SUV 차량에 받혀 바닥에 쓰러졌다.

피해 여성은 곧바로 인근 퀸즈 뉴욕장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위독한 상태이다. 이 여성은 한인 천주교회의 신자로 미사를 보고 귀가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SUV 운전자 역시 퀸즈 한인천주교회 신자인 한인 남성 P(54)모씨로 이날 한인 천주교회에 출석하는 중이었다는 게 지인의 설명이다.

운전자 P씨에게는 아무런 혐의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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