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쁜우리교회 가을말씀잔치

2018-09-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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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수 목사 조청

기쁜우리교회 가을말씀잔치

기쁜우리교회는 임현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가을 말씀 잔치를 개최했다.

글렌데일에 위치한 기쁜우리교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가을 말씀 잔치를 개최했다. ‘주여,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에서 임 목사는 ‘고난이 주는 축복’, ‘하나님을 아는 축복’, ‘복음전도의 축복’, ‘형제 화해의 축복’,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토론토의 대형 이민교회를 개척하고 섬기던 임 목사는 북한에서 지원 사역을 벌이다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올해 석방됐다.

임 목사는 “전도와 선교에 관심없는 교회와 교인은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맏아들과 같다”며 한인타운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한인과 우동집 주인에게 복음을 전한 경험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곳곳에 준비해 놓은 분이 있다”고 적극 전도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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