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륜스님 즉문즉설’, SYK 커뮤니티 센터서 열려
▶ 150여 한인 참석 성황

법륜스님 즉문즉설이 지난 11일 중부뉴저지 지역에서 열리면서 많은 한인들이 강연을 듣고 자신의 고민에 대한 답을 구했다.
‘ 법륜스님 즉문즉설 ’이 지난 11일 화요일에 에디슨 소재 SYK 한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저녁 7시반부터 10시까지 진행된 법문에 인근에서 150여 명의 한인들이 모여 법륜스님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법륜 스님은 장내를 빼곡하게 메운 청중들에게 “자신이 살아오면서 제일 잘한 것이 무엇인지 제일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을 갖자” 고 서두를 꺼냈다.
잠시 후 스님은 제일 잘한 것과 제일 잘못한 것이 어쩌면 동일할 수도 있다며 결혼해서 행복하기도 가장 불행하기도 하면서j 부모 자식, 가족 친구 관계 모두가 행복과 불행의 근원이라고 짧은 설법을 마친 뒤 곧 이어 즉문즉설에 들어갔다.
참석자 중 6명이 자신의 고민을 스님께 고백하고 조언을 구했다.
남편과의 갈등과 이혼, 미물 (강아지)에게도 불성이 있는가? 삶에 대한 분노와 삶의 본질에 대한 회의, 다투시는 부모님에 대한 걱정, 장애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좌절과 고통, 신내림을 받은 아이를 본 후 평생 불안증에 시달리는 이야기 등 실로 다양한 주제가 무려 2시간 이상 진행되었다.
법륜 스님은 모든 고통과 번뇌는 미련, 아집, 오만, 집착 등에서 비롯된다고 설파를 한 뒤 “이 세상에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라며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미운 사람, 싫은 사람들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모든 고민과 고통에서 한 발 떨어져 보면 별 일이 아닐 수 있다며 이런 자각을 하고 나면 자신 스스로가 편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법문을 마무리하며 “지금 현재 행복 하라.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이다”라고 말해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법문을 마친 후 책 사인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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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