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 뉴욕시 일원에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체류자 16명을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ICE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뉴욕시 5개 보로를 비롯 낫소카운티, 서폭카운티, 라클랜드카운티 등지에서 ‘소어’(SOAR)라는 작전명으로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전과가 있는 불체자들에 대한 검거작전을 펼쳤다.
체포된 불체자들의 출신국가는 멕시코와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이탈리아 등으로 대부분 미성년자를 상대로 강간과 성행위 강요, 1급 성적 학대, 불법 감금, 불법 무기 소지 혐의를 받고 있는 성범죄 전력자이다.
ICE는 “뉴욕시 등 이민자 보호도시들이 연방 이민당국에 불체 범죄자를 인도하지 않아 추방 조치를 취할 수 없게 되면서 구금 시설에서 풀려난 불체자들이 거리를 활보하면서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작전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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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