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국, 2017 ACS 분석
▶ 빈곤율 9.2%, 뉴저지는 6.8%…무보험자 비율 NY 7.2%, NJ 11%
뉴욕주에 거주하는 한인 10가구 중 1가구는 극심한 빈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12일 공개한 ‘2017년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 (ACS)를 분석한 결과, 소득수준이 연방 빈곤선이하에 그치고 있는 뉴욕주내 한인가구의 비율은 9.2%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미 전국 한인가구들의 연방빈곤선 이하 비율 8.3% 보다 1% 포인트 높은 것이다. 뉴저지주는 6.8%로 조사됐다.
한인가구당 중간소득 수준은 뉴욕주 경우 7만2,467달러로 나타나 전년도 6만7,036달러보다 8%(5,431달러)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저지주 한인가구의 중간 소득은 이보다 1만 달러 이상 높은 8만4,432달러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이 없는 한인 무보험자 비율은 뉴욕주가 7.2%, 뉴저지주가 11%에 달했다. 미 전국적으로는 9.2%의 한인이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인들의 4년제 대졸이상의 고학력 비율에서는 뉴욕주가 52.9%로 뉴저지주 32.1%에 비해 20% 포인트 가량 높았다. 미 전국적으로는 64.4%가 대졸학력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브루클린 소셜사이언스 리서치 위원회가 13일 발표한 ‘뉴욕시 인구현황’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아시안 인구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퀸즈 베이사이드와 더글라스톤, 리틀넥 지역으로 지난 2000년 27%에서 2016년 43%로 16% 포인트 늘었다.
뉴욕시 거주 아시안의 평균 기대수명은 89.3세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기대수명은 82.3세로 나타났다. 아시안 사망원인 탑3는 심장병과 암, 인플레인자로 나타났다. 뉴욕시 전체 인구는 855만1,938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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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