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젊고 유능한 전문의가 타운에 떴다!

2018-09-1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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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의료시설, 종합건강검진·혈액검사 등

▶ ■ 탑 병원

젊고 유능한 전문의가 타운에 떴다!
LA 한인타운 6가와 버질 인근에 위치한 ‘탑 병원’(원장 김민성)이 한인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김민성 원장은 “한인타운이 많이 고령화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젊은 닥터를 자처하고 한인타운에 개업했다”고 강조한다. 탑 병원의 등장으로 한인타운이 다시 젊어지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탑 병원은 최신 의료시설을 갖추고 종합건강검진, 종합혈액검사, 각종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며 메디케어, HMO, 개인보험, 각종 PPO보험을 모두 취급한다.

김 원장은 세인트 루이스 의대를 졸업하고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친숙한 1.5세로 누구나 언어 불편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탑 병원은 만성통증, 관절, 근육통에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으며 요즘 어린이와 젊은층에게 확산되고 있는 아토피와 습진의 진료와 치료를 특화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날씨가 더우면 음식이 빨리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세균성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또한 “여름은 로타 바이러스로 인한 영유아 구토와 설사,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성인의 구토, 복통, 설사가 유행할 수 있는 계절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방법은 개인청결유지와 손 자주 씻기. 30초 이상 집중하여 손 씻기. 음식물은 완전히 익히고, 조리 된 음식을 다시 섭취 할 경우에는 뜨거운 불에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등을 권고했다.

▲주소:621 S. Vergil Ave. #401, LA.

▲전화:(213)35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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