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4만3,305명 전년비 1.4%줄어… 뉴저지주는 3%늘어
뉴욕주 한인인구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12일 공개한 ‘2017년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뉴욕주내 한인인구(혼혈 포함)는 14만3,305명으로 전년 14만5,335명보다 1.4%(2,030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주 한인 인구는 2016년도에도 전년 대비 6.4% 감소한 바 있다. 반면 뉴저지주 한인인구는 10만3,645명으로 조사돼 전년 동기와 비교해 3%(3,06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전체 한인 인구 역시 188만7,914명으로 전년도 181명6,597명 보다 4%(7만1,31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의 경우 2017년 한인 인구가 55만3,463명으로 55만 명 선을 넘으면서 지난 2011년 보다 9.8%나 늘어난 수준을 보였다.
전국 주별로는 지난 6년 간 캘리포니아의 한인 인구가 4만9,263명이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고, 텍사스주가 2011년 8만4,751명에서 2017년 10만7,265명으로 2만2,514명(26.6%)이 많아지면서 캘리포니아 다음으로 한인 인구 증가폭이 컸다.
비율로만 따지면 캔자스주가 2011년 5,528명에서 2017년 8,091명으로 46.4%가 늘어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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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