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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직능단체, 가을맞이 골프 및 야외행사 봇물

2018-09-13 (목)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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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기금모금·친선 행사 10월 초까지 이어져

뉴욕한인직능단체,  가을맞이 골프 및 야외행사 봇물
가을바람이 불면서 뉴욕한인직능단체들의 골프 및 야외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장학기금모금이나 친선을 목적으로 한 야외행사가 이달 중순부터 10월초까지 매주 이어지는 것으로 협회마다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모금 행사는 뉴욕한인식품협회와 뉴욕한인네일협회가 각각 개최한다.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 주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는 9월14일 ‘펄햄 베이, 스플릿락 골프코스’ 에서 열린다. 협회는 35년간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 우수한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점심 및 저녁식사, 기념품 포함 1인 120달러다. 등록은 당일 오전 11시, 대회는 오후 1시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다. 참가문의 718-353-0111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는 10월9일 오전 11시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 소재 하버링스 골프코스에서 골프대회가 아닌 장학기금모금 행사를 갖는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총 18회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참가문의 718-321-1143

친선을 목적으로 한 가을골프대회도 줄지어 예정돼 있다.
가장 먼저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회장 고병건)가 9월16일 오후 1시 ‘스톤브릿지 골프 링크’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점심 및 저녁식사, 음료수 등 모두 포함 1인 130달러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녁식사는 황금어장(구 파도횟집)이며 회와 주류를 무한 리필 제공한 다. 참가문의 646-706-2498

이어 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와 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가 역시 친선 골프대회를 연다.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회장 김진수)가 주최하는 제23회 친선 골프대회는 9월26일 정오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팍 골프 코스(레드)’에서 샷건방식으로 실시된다. 점심 및 저녁식사 포함 참가비는 1인 250달러며 참가 신청마감은 이달 14일이다. 참가문의 516-724-0424
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박헌)도
9월26일 오전 11시 ‘미들아일랜드 골
프 코스’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실시한
다. 문의 718-208-3131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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