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C-HR 100만대 리콜
2018-09-07 (금)
이지훈 기자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함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돼 전 세계에서 100만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프리우스와 C-HR이며, 도요타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19만2,000대이며 일본이 55만대로 가장 많았다.
도요타 측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내 파워 컨트롤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하게 됐으며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는 이달 말부터 개별적으로 이메일 및 전화 통보를 실시해 인근 딜러에서 무상 점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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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