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펄햄 베이, 스플릿락 GC’ 서
▶ 내달 협회사무실 베이사이드로 이전
박광민(오른쪽)회장과 이현천 부회장이 성공대회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이달 14일 오후 1시 ‘펄햄 베이, 스플릿락 골프코스’ (Pelham Bay, Split Rock Golf Course)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행사준비위원장 김승걸 이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35년간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 우수한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식품협회 골프대회의 참가비는 그린피와 점심 및 저녁식사, 기념품을 포함해 1인 120달러다. 등록은 당일 오전 11시, 대회는 오후 1시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다.
협회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골프대회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박광민 회장은 “올해는 7~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식품협회 장학사업은 회원, 비회원 불문, 우수한 한인 2세 학생을 오픈 선발하는 실질적인 차세대 리더 육성 사업으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천 부회장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식품협회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한인식품협회는 다음 달 퀸즈 베이사이드로 협회 사무실을 이전한다. 노던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할 새 사무실의 주소는 217-14 #204 Bayside NY 11361이며, 전화번호는 변함없이 718-353-01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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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