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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2018-08-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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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이 완화적으로 해석된 데 힘입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71포인트(0.62%) 오른 2,874.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52포인트(0.86%) 상승한 7,945.9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마감 가격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37포인트(0.52%) 상승한 25,790.35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과와 잭슨홀 미팅에서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 연설 등을 주시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의 탄탄함을 재차 확인하면서 점진적인 금리의 인상이 적절하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다만 물가가 관리목표인 2%를 넘어 과열될 징후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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