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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 묘사·다양한 화법 작품 선봬

2018-08-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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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아카데미 고교 최희진 양 개인전, 27일∼내달7일 팰팍 공립도서관

사실적 묘사·다양한 화법 작품 선봬
뉴저지 버겐아카데미에 재학중인 한인 여고생 최희진(Jean Choi·사진)양이 오는 27일부터 9월7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공립도서관(257 2nd Street Palisades Park, NJ)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새학기에 12학년이 되는 최양은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HIAS(이민자 구조협회) 창립 130주년 기념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스콜라스틱 내셔널 은메달, 리저널 골드키를 수상했고 2년전에는 한국일보 주최 제17회 한미청소년 미술대전 동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유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과 공작을 취미로 삼아온 최양이 사실적인 묘사가 뛰어난 소묘화에서부터 생생한 느낌의 아크릴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화법으로 그린 작품 22점이 선보인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7일 오후 5~7시까지다. 전시 시간은 월~목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9시, 금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4시(일요일은 휴관). 문의 201-585-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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