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크마, 유진벨 재단에 음악회 수익 1만달러 전달

2018-08-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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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마, 유진벨 재단에 음악회 수익 1만달러 전달

윤임상 라크마 음악감독(오른쪽)이 스티브 린튼 박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라크마(이사장 최승호 장로, 음악감독 윤임상 교수)는 지난 19일 LA에 위치한 한길교회에서 유진벨 재단에 1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라크마는 전날 월트디즈니홀에서 유진벨 재단의 북한 결핵 퇴치 사역을 후원하기 위한 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유진벨 재단을 설립한 스티브 린튼 박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연주를 준비하며, 또 연주회를 열며 라크마가 유진벨 재단을 많이 홍보해 주었다”면서 “더불어 후원금까지 지원한 라크마 최승호 이사장과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임상 교수는 “평화를 향한 염원과 무게가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다가오는 시대에 우리 모두 살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평화음악회가 성황 속에 열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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