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고운 ‘에퍼쳐 서머오픈 작가’ 선정
2018-08-16 (목)
▶ 한국작가 유일…25일까지 에퍼쳐 파운데이션 갤러리서 그룹전
이고운(사진) 사진작가가 세계 사진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에퍼쳐 파운데이션의 서머 오픈 작가로 선정돼 25일까지 그룹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 작가는 공모전을 통해 한국작가로는 유일하게 ‘에퍼쳐 서머오픈: 우리가 이 시대를 살아간은 방식’(Aperture Summer Open: The Way We Live Now)의 전시작가로 선정돼 에퍼쳐파운데이션 갤러리(547 W 27th St 4th fl, New York)에서 ‘아이엠 히어 위드유’(I'm Here with You) 작품을 전시중이다.
이 작가는 뉴욕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사진을 전공후 뉴욕을 비롯 한국, 대만, 호주,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를 가졌으며 한국 미술계에서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 한국의 성소수자들 그들을 대하는 한국 사회를 다루는 작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aper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