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성영락교회 130명에 장학금 16만달러 전달

2018-08-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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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영락교회 130명에 장학금 16만달러 전달

나성영락교회는 교회창립 45주년 기념 장학금 뱅큇을 가졌다.

나성영락교회는 지난 5일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30명의 학생에게 16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김계용 기념장학금, 안나 장학금 등 8개 장학금 대상자로 신학생 14명, 일반대학생 60명, 목회자 자녀 30명 등이다.

이에 앞서 4일에는 교회창립 45주년 기념 장학금 뱅큇을 교회 체육관에서 가졌다. 오지니 집사의 인도로 진행된 장학금 뱅큇에서 김동호 장로가 대표기도를 한 후 담임 박은성 목사가 ‘신앙교육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각자의 인생에는 삶의 목적이 있다. 성도의 인생 목적은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장학금과 수여 목적, 기부자들의 생각도 차세대들로 하여금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사역자로 세우고자 함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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