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웨슬리언연합회 새 회장에 이상복 목사 추대

2018-08-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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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웨슬리언연합회 새 회장에 이상복 목사 추대

미주웨슬리언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미주웨슬리언연합회(회장 황기호 목사) 정기총회가 지난 7일 LA 로텍스 호텔에서 열려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담임)가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조명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총회는 황기호 회장이 기도한 후에 요한 웨슬리의 ‘언약의 기도’를 교독하면서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2회 웨슬리언 연합찬양제를 9월30일 유니온교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웨슬리회심기념주간을 앞두고 웨슬리언 계통의 신학교들과 협력하여 웨슬리신학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찬양교회에서 열리는 박기준 목사 초청 전도와 새가족 사역 컨퍼런스를 후원해 웨슬리언 교회의 목회자와 개체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주웨슬리언연합회는 미주지역의 연감, 기감, 기성, 예성, 나사렛, 구세군 교회를 회원교회로 하여 지난 2003년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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