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사랑의교회 산하 사랑장학회 11일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운영하는 사랑장학회가 지난달 29일 사랑장학생 11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랑장학회(후원회장 이교식·후원 이사장 노창수 담임목사)가 지난달 29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2018년도 제12기 사랑장학생 113명에게 21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남가주사랑의교회 교인및 그 가족, 한인을 포함한 타 커뮤니티, 해외에서 선교 중인 선교사 자녀, 미주 내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해외 선교사가 추천하는 현지인 학생 또는 목회자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 학업성적, 인성 등을 평가해 선발되었다.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운영하는 사랑장학회는 지난 2007년 설립하여 1기 장학생 42명에게 일인당 5,000달러씩 20여만달러의 장학금 수여를 시작으로, 12년 동안 1,200여명에게 250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뿐만 아니라 타교회, 미자립교회 자녀, 선교지의 선교사 자녀, 타민족 학생들에 대하여 킹덤 드리머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00여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일인당 2,000달러씩 지급되어 왔다.
사랑장학회는 오는 11일(토) 웨스트릿지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장학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를 통한 모금액과 후원이사들의 후원금으로 내년에는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3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매년 5월1~31일이며 모든 지원서류는 신청마감일까지 사랑장학회 홈페이지(kdsf.sarang.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