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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연주 선사”

2018-08-09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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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합창단, 내달 10일 ‘2018 정기연주회’

▶ 한국일보 후원… 뉴욕장로병원 퀸즈분원 강당서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연주 선사”

뉴욕한인합창단의 양재원(왼쪽부터) 지휘자, 박선경 코디네이터, 박영준 후원회장 등이 8일 본보를 방문해 ‘2018 정기연주회’를 홍보하고 있다.

뉴욕한인합창단(지휘자 양재원)이 내달 10일 뉴욕장로병원 퀸즈분원(NewYork-Presbyterian Queens) 강당에서 ‘2018 정기연주회’를 연다.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합창음악의 맛과 멋’을 제목으로 ‘금강산’, ‘내 마음의 강물’ 등 한국 가곡과 ‘신고산 타령’ 등 민요, ‘화개장터’, ‘빨간 구두 아가씨’ 등 가요를 비롯해 관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노래들이 선사될 예정이다.

양재원 지휘자 등 합창단 관계자는 8일 홍보차 본보를 방문해 “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각종 한인사회 행사와 병원 위문공연, 수녀원 방문 등을 통해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뉴욕한인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모임을 열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 917-658-3181, www.nykac.org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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