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도는 우리땅, 전세계 알린다” 반크 ‘2018 독도 캠프’

2018-08-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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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청년캠프가 열린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8~10일 독도와 울릉도에서 최정예 청년 독도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2018 독도탐방캠프-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를 개최한다.

독도 캠프에는 디지털독도외교대사, 글로벌독도홍보대사 가운데 우수한 활동 성과를 낸 중·고등학생, 대학생 35명을 포함해 반크 청년리더 등 총 45명이 참가한다.


디지털독도외교대사는 독도와 한국홍보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외국 친구에게 알리는 활동을 했으며, 글로벌독도홍보대사는 전 세계 웹사이트, 교과서 등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찾아 바로잡고 독도와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를 세계에 홍보했다.

이들은 캠프 기간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로 불리는 독도탐방캠프는 청소년 독도홍보대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반크와 경상북도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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