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뱅크(행장 허홍식)가 이자율 2.75%에 달하는 CD를 선보이는 등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은행측에 따르면 시중에 나온 현행 CD상품 중 최고 수준의 이자율로, 12개월 만기 CD는 연이율 2.40%, 15개월만기 CD는 2.50%, 18개월 만기 CD는 2.75%다. 이번 신상품의 신규 계좌 개설 최소 예치 금액은 1만달러이며, 9월30일까지 판매한다.
이외에도 연이율 1.75%의 ‘수퍼 세이빙’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신규 계좌개설을 위한 최소 예치금액은 1만달러로, 1만달러 이상의 잔고를 계속 유지하면 월 6번의 출금과 무제한 입금이 가능하다. 잔고가 1만달러 미만이 되면 일반 세이빙 계좌로 자동 전환, 이
자율은 0.25%로 낮아진다.
또한 12개월 동안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연이율 1.75%의 신개념의 CD상품인 ‘하이브리드 CD’도 선보인다. 체킹 어카운트 개설시 연이율은 2.00%로 인상 적용된다. 3만달러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연 6번의 출금과 무제한 입금이 가능한 CD다.
뉴밀레니엄뱅크는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적인 은행 업무 외에도 부동산 모기지론과 비즈니스론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밀레니엄뱅크는 2016~2017년 2년 연속 뉴욕 지역 SBA 대출 금상을 수상했다.
문의: 베이사이드점(347-836-4914), 맨하탄점(212-239-1023), 팰리세이즈파크점(201-944-1983), 포트리점(201-585-6090) nmb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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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