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최초로 가격정찰제 실시, 선글라스 등 썸머스페셜 진행
▶ 다비치안경
다비치 안경은 한인타운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정직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은 다비치 안경은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로 북적댄다.
1986년 설립 이후 한국에서만 약 246개의 체인을 운영하는 안경전문 기업 ‘다비치안경’이 LA에 상륙한지도 벌써 10년. 본사직영을 거쳐 2년 전 안경광학 전문가인 김정미 대표가 운영을 시작한 이후 다비치안경은 한인들과 타인종 고객에게 한국 안경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다비치안경의 김정미 대표는 한국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안경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김천대 안경광학과 전임교수로 활동하던 안경 전문가이다.
김 대표의 남편은 미국 검안의로 안경과 눈 전문가인 두 부부가 함께 다비치 검안의와 안경원을 함께 운영한다. 현지 외국인 채용을 통해 한인 고객뿐만 아니라 히스패닉, 필리핀 계 등 타인종 고객까지 사로잡으며 현지화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한결같이 ‘정직함’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다비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 다비치안경이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실시해 가격에 투명성을 더했듯 LA 다비치안경 또한 한인타운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실시, 정직성을 실천했다.
한국의 대기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다비치안경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다비치 안경은 최소 50달러부터 최고 5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유명 브랜드를 취급, 고객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타운에서 유일하게 최고사양 1.67렌즈를 보유해 고객요청시 즉석에서 렌즈제작이 가능하며 안경 픽업을 위해 매장을 재방문할 필요가 없다.
단순 안경 판매원이 아닌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스탭들이 고객들의 안경 구매를 돕는 것 또한 김 대표가 자랑하는 다비치안경의 장점이다.
8명의 스탭 전원이 안경 관련 학위를 소지하고 있어 고객이 다비치안경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맞춤안경 컨설팅부터 마지막 피팅까지 안경을 구매하는 모든 단계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친절히 도와준다.
필리핀 검안의 출신 매니저, 기본 2~3개 언어가 가능한 한인·히스패닉 직원 등 여러 인종을 아우르는 다비치안경의 스탭들은 항상 높은 수준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
다비치안경이 추구하는 것은 가치는 위한 최상의 서비스이다. 안경 맞춤과 검안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비치안경은 넓고 쾌적하며 안락한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할 수 있는 휴게실을 운영하며, 커피와 음료도 제공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도 부담 없이 방문해 안경을 맞출 수 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또한 귀 뒷부분과 코에 닿으며 마모가 쉽게 되는 안경팁과 노즈패드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등 고객이 안경을 맞춘 후에도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다비치안경은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먼저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선글라스를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한국 브랜드 선글라스는 한개를 구매하면 다른 한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본 누진다초점렌즈는 2개에 200달러, 압축렌즈 및 반사방지코팅이 포함된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는 500달러, 변색 프리미엄 누진다초점렌즈는 600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다비치안경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오픈한다.
▲주소: 219 S. Vermont Ave, LA.
▲전화: (213)386-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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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