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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뉴욕지사, ‘한국의 맛’ 홍보 프로젝트 실시

2018-08-01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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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유명 셰프 8명 참여

aT 뉴욕지사,  ‘한국의 맛’ 홍보 프로젝트 실시

‘메이드 인 코리아 스위트, 히트’ 프로젝트에 동참한 ‘인사(Insa)의 김소희 셰프가 영상물을 통해 직접 빚은 순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 센터) 뉴욕지사(지사장 김광진)가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로 한국의 맛을 홍보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스위트, 히트(Made in Korea Sweet, Heat)'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유명 셰프 8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 체험 홍보 추진전략인 ‘빨간 맛’을 고려한 품목 ‘스위트’(오미자, 대추차, 배, 유자차)와 ‘히트’(고춧가루, 고추장, 버섯)로 나뉘어 진행된다.

홍보 대상은 SNS 활용이 높은 대학생과(NYU, 콜럼비아 대학 등), 젊은 뉴요커 직장인 등 밀레니얼세대 며 셰프 당 2분내 영상물을 제작,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전홍보 한다. 셰프들이 개발한 레시피를 이용한 푸드 트럭도 운행할 계획으로 하루 약 500명, 14일간 총 7,000명에게 무료시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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