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서 느낀‘생명의 소중함’ 화폭에
2018-07-28 (토)
▶ 서양화가 조성숙 개인전, 내달 1일까지 K&P 갤러리서
조성숙 작가의 작품 ‘생각의 둥지’
한국의 서양화가 조성숙 개인전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K&P 갤러리(547 W27, #518 New York)에서 열리고 있다.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을 생태계적·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조 작가는 ‘생명의 노래’(Song of Life)를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아냈다.
작가는 “생명 탄생을 기록하고 인간과 자연에서 느꼈던 생명에 대한 사유들을 다양한 세계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이를 통해 지구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사색을 담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12회 개인전과 한국과 해외에서 200여 그룹전에 참여했다. 문의 www.kandpgall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