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거운 짐 내려놓고… 사모블레싱 나잇

2018-07-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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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내려놓고… 사모블레싱 나잇

제8회 사모블레싱 나잇에 참석한 사모들이 서로 어깨를 주물러 주며 서로를 격려해 주고 있다.

제8회 사모블레싱 나잇이 지난 17일 미주비젼교회에서 열렸다. 오렌지카운티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희망나눔 콘서트’ 수익금 일부와 교협 임원 교회에서 헌금한 선교비 6,000달러가 후원교회 12곳에 전달됐다.

1부 순서인 예배에서 이창남 목사가 기도하고 회장 이서 목사가 ‘언약의 자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간증자로 나선 신은실 사모는 ‘새벽기도하는 것이 싫어서 사모 안 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사모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성도가 그냥 사랑스러웠다”며 “사랑하니 목회가 너무 재미있고 쉽고 사모는 사랑하는것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저녁 식사에 이어 열린 2부 순서에서는 황규동 전도사의 섹스폰 연주와 서양훈 장로의 스탠딩 코메디 등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선물증정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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