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바하마·토리 파인스·하프 문 베이 스페셜
▶ ■ 엘리트 투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휴가를 떠나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골프 매니아들의 연휴 골프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주말 라운딩의 따분함을 떨쳐버리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맛기행을 겸함 연휴 골프여행은 누구나 부담없이 떠나는 골프여행이기 때문에 연휴동안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 프로그램이다.
멕시코 페블비치로 유명한 바하마 골프는 2박3일에 골프 3회 라운딩을 한다.
리조트 스타일의 휴양 숙박시설과 태평양 해안을 따라 펼쳐진 골프코스는 골퍼들에게 도전과 스릴을 동시에 던져주는 멋진 코스다. 특히 태평양의 석양을 바라보며 마리아치와 함께하는 멕시코 전통 해물 음식은 잊지못할 추억이다. 요금은 노동절 스페셜로 1인당 699달러다.
US 오픈 개최지인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 골프코스 1박2일 프로그램은 토리파인 랏지에서 숙박하며 사우스 코스와 노스 코스를 라운드한다. 개인적으로 예약할 경우는 예약하기도 힘들지만 경비도 비싸다. 토리 파인 사우스 코스는 경치도 좋아 골퍼들 사이에서는 평생 한번 꼭 쳐봐야 할 코스로 꼽히고 있다.
하프 문 베이와 나파밸리 2박3일 코스는 개인과 단체 골프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LPGA 개최지인 하프 문 베이 골프코스는 하프 문 베이 리조트의 웅장한 광경이 아기자기한 코스와 어울리는데 라운드 도중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바쁘다.
나파밸리 코스에서는 인근 와이너리에 들러 와인 시음도 하고 좋은 와인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연휴 골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엘리트 투어로 하면 된다.
▲주소: 745 S. Oxford Ave., LA.(옥스포드팔레스 호텔 1층)
▲전화: (213)386-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