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간부문 일자리 증가
2018-07-21 (토)
이지훈 기자
6월 중 민간 부문 일자리가 1만5,000개 증가하면서 총 민간 부문 일자리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주 노동국은 19일 6월 민간 부문 고용율이 0.2% 증가했으며 총 민간 부문 일자리가 818만5,900개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민간 부문 일자리는 1.6%인 13만2,400개가 증가했으며 직종별로는 교육 및 보건분야에서 4만8,800개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뉴욕시에서는 7만6,8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또 6월 중 뉴욕주의 실업율은 4.5%로 2007년 6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뉴욕시의 실업율은 4.2%로 지난해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주노동국의 보단 와이닉 통계국장은 “뉴욕주와 뉴욕시에서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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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