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6주년 음악예배, 한국교회사 강의
2018-07-12 (목)
몬트레이 가나안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상현.사진)는 오는 15일(일) 저녁 6시 30분 창립 26주년 음악예배를 갖는다.
이날 음악 예배는 “노래와 춤이 있는 예배”라는 주제로 엘피스 성가대(지휘자 박현지)가 주관하며, 베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Coelis 중창단(지휘 최현정)과 한세대 글로리아 워십댄스 선교단(단장 최은정 교수)을 초청하여 열린다. 이상현 담임 목사는, “한인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몬트레이 지역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 예배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가나안교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주일 및 수요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사’를 강의한다. 이상현 목사는 “한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정체성 문제이다. ‘내가 누구냐’는 질문에 스스로 답하지 못하기 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을 안고 이곳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 목사는 “ 이번 한국교회사 강의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어디서 왔는가’를 함께 배우고, 한인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세우는 기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동 교회 주일예배는 오전 8시, 수요예배는 저녁 7시 30분에 드린다.
교회 주소: 281 Beach Rd, Marina. 문의: 831-333-6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