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웨스턴 크리스챤 대학 이사장인 서광원목사와 서영순 사모, 황혜경 전도사등 등 3명은 브라질, 콜럼비아, 페루 세나라 국경 지역에 있는 아마존지역 선교를 하고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7일까지 아마존 삼국경 신학교에서 인디오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광원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70명 넘게 모였으며 예년과는 달리 모인 사역자들의 수준이 많이 향상된 모습이었다.”면서 “오후에도 강의가 진행되는 빠듯한 스케줄에도 열심히 참석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서광원 목사는 그동안 6차례 참석해서 강의를 해 왔으며 이번에는 돼지를 후원 해주신 분들의 정성으로 7마을에 돼지 한쌍씩을 기증하고 돌아왔다. 서광원 목사는 오는 15일 오전11시 웨스턴 대학교회에서 아마존 선교보고집회를 할 계획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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