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주로 텍사스가 꼽혔다.
CNBC는 10일 미국 50개 주를 상대로 실시한 자체 기업환경 조사에서 텍사스 주가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CNBC는 2007년부터 매년 이 같은 조사를 해왔으며, 노동력, 인프라, 경영 비용, 지역 경제, 기술 및 혁신, 삶의 질, 교육, 기업 친화성, 자본에의 접근성, 생활비 등 총 10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
텍사스에 이어 워싱턴, 유타, 버지니아, 콜로라도, 미네소타, 조지아, 매사추세츠,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주 등이 뒤를 이어 10위권에 들었다. 알래스카 주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텍사스 주는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