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꽃할배'들이 몸이 불편해 걸음이 느린 백일섭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은 짐꾼 이서진과 함께 베를린에서의 첫 여행에 나섰다.
이날 시작은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리와 무릎 수술을 한 백일섭은 따라가지 못했고 출발 2분 만에 할배들은 분리됐다.
백일섭을 걱정하던 김용건은 되돌아 와서 그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함께 걸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신구는 몸이 편치 않은 백일섭에 대해 "관리가 안됐던 것은 아쉽지만 애초에 우리 멤버였고 잠깐 기다려주면 동행할 수 있는 거니까, 그건 신경 안쓰였다"라고 말했다.
이순재는 "그만큼 따라오는 게 다행이다"라며 나는 정말 이번에 참여 못 할 줄 알았다. 걸음의 속도는 비슷했지만 본인이 의지 있게 따라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백일섭과 50년 지기인 김용건은 "신경이 많이 쓰인다. 자꾸 과거 생각이 난다. 정말 왕성했다. 힘이 정말 넘쳤다"라고 회상하며 "이만큼 왔어도, 우리가 이렇게 같이 어울리고 같이 앞으로도 그런 생활하고 싶다. 그런 모습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