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회(PCUSA) 서부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네바다 소재 Zephyr Point 장로교회 컨퍼런스센터에서 목회자와 부부 계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계속 교육에는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원로 목사, 사단법인 지구촌 구호개발 이사장)가 강사로 나와 ‘건강한 목회와 가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명섭 목사(트라이밸리 장로교회) 사회로 열린 개회 예배에서는 박근범 목사의 설교와 성만찬, 소그룹 모임과 기도 시간을 가졌다. 서부지역에서 현역과 은퇴 목회자 등 53명이 참가한 교육 모임은 건강한 목회와 가정을 위한 소그룹 모임과 패널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2019년도 서부지역 목회자 부부 계속 교육은 시애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서부지역 협의회 직전서기이었던 김동원 목사(샌프란시스코 은혜장로교회)가 알려온 바에 의하면 기간중 총회를 개최하여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병규 목사(시애틀 장로교회) ▲부회장 이명섭 목사(트라이밸리 장로교회)▲ 총무 조용호 목사(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 ▲서기 백동인 목사(갈보리 장로교회) ▲회계 최은석 목사(산라파엘 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