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화장품 구입시 특별 혜택, 최근 셀트리온 화장품 입하
▶ ■로데오 화장품
LA 한인타운에 시세이도 매장이 여러 군데 있지만 로데오 갤러리아 샤핑몰에 있는 ‘로데오 화장품’(대표 송영숙)의 서비스는 특별하다. 30달러 이상 제품을 구입할 경우 시세이도 샴푸 린스 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로데오 화장품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다. 로데오 화장품은 시세이도 화장품 전문 딜러일 뿐 아니라 남가주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시세이도 본사의 전폭적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여름 행사로 색조 메이컵 제품을 금액에 관계없이 두 개 이상 구입할 경우 여행용 파우치와 4종 샘플을 드린다. 파우치가 필요치 않은 사람은 비치 타월을 선택할 수도 있다.
속눈썹 영양제인 시세이도 플래시 세럼이 새로 나왔다. 시간에 관계없이 수시로 바를 수 있다. 플래시 세럼은 속눈썹을 풍부히 자라게 해 주어 생기 있는 얼굴을 연출해주는데 눈썹이 짧은 사람이나 나이 들어 모발이 엉성해 진 사람들에게 권한다. 6mg 짜리 한 개가 35달러이다.
시세이도 외에도 한국의 고급 화장품 라인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아이브로우, 립 라이너, 아이 라이너 중에서 한 가지를 1달러에 제공한다.
또 5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오이수딩 젤을 1달러에 살 수 있도록 하고 있고 89달러 이상 구입하는 사람들은 아이크림이나 에센스 중 한 가지를 1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오이수딩 젤은 낮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 탄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 냉장고에 넣었다 차게 해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로데오 화장품 매장에 셀트리온 화장품이 입하했다. 셀트리온은 한인과 아시아계 피부를 겨냥해서 만들어진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홈 샤핑 등에서 대대적인 광고를 펼치고 있는 셀트리온 화장품은 셀큐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로데오 화장품의 성공적인 고객관리는 송 대표의 철저한 서비스 정신에서 비롯된다는 게 허보영 매니저의 설명이다. 10년 넘게 로데오 화장품에 몸담고 있는 허 매니저는 송 대표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손발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이다.
유난히 단골이 많은 매장, 맴버십 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매장이 로데오 화장품이다. 이 모든 전략은 송 대표의 오랜 경험과 꼼꼼한 고객연구, 허보영 매니저의 빈틈없는 서비스로 가능하다.
특히 선물 준비가 필요할 때 손님들은 로데오 화장품을 찾는다. 선물 포장을 배운 직원들이 전문가다운 솜씨로 포장을 해 주고 고급스러운 리본으로 마무리를 해 주기 때문이다.
로데오 화장품의 전 직원은 시세이도 본사에서 실시하는 화장품 상담 교육, 제품 인지 교육, 판매 전략 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어 모든 직원이 화장품 전문가 수준이라는 게 허 매니저의 설명이다.
매장에서 몇 가지 독특한 제품을 만났다. 먹는 기미약 대신 바를 수 있는 기미 개선 크림이 나왔다. 멜라논 엑스 크림은 먹어도 좋은 재료들로 에센스와 크림을 만들었다. 보이는 기미부터 숨은 기미까지 해결해준다. 멜라논 엑스 크림은 일반 기미크림의 다섯 배, 트라넷산삼 토너는 일반 토닝의 열 배에 달하는 기미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주소:833 Western Ave., #321, LA.
▲전화:(213)380-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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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숙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