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찬양단 ‘자선음악회’
2018-06-28 (목)
▶ 산타클라라 연감교회. 창립 43주년 기념음악회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할렐루야 합창단이 자선의 화음을 선사하고 있다.[사진 하춘근 본보 객원편집위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는 지난16일 저녁 교회창립43주년 기념행사로 할렐루야 찬양단의 자선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할렐루야찬양단의 제10회 자선음악회는 '영광의 행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이 찬란한 별빛과 함께 실리콘밸리의 밤 하늘을 수놓았다.
할렐루야 찬양단원들은 육신은 비록 쇠약하나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 (시편 150편 1절) 말씀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열정하나만으로 수개월동안 연습으로 준비를 해왔다.
또 이날 음악회에는 "베이 남성합창단”의 합창과 율동, 거문고 독주등 특별 찬조 출연으로 음악회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는 이날 자선음악회를 통해 드려진 헌금은 “자카르타 웨슬리 신학교,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회,서울의 여성생활쉼터 등에 전달하여 사용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