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하원, 통과 불투명 …공화 보수파 반대로 부결될 듯
180만 드리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대신 가족이민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이민개혁 타협안이 27일 연방하원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 가운데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하원은 이날 이민개혁 타협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법안이 통과할 지는 불투명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번 타협안은 180만명에 다랗는 드리머 시민권 허용과 가족이민 3~4순위 폐지, 추첨영주권제도 폐지, 영주권 능력점수제, 국경장벽 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이 법안에 대해 민주당 전원과 공화당내 보수파들까지 반대하고 있어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럴 경우 하원은 밀입국 부모와 아동 등 가족 격리를 항구적으로 금지하는 이민법안만 별도로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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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