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연합교회 방과후학교 버스 추돌사고 당해 학생 25명 등 30여명 부상

2018-06-22 (금) 07:29:14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 양로원 봉사활동 다녀오다

21일 오후 뉴저지 잉글우드에서 한인학생들을 태우고 양로원 봉사활동을 다녀오던 스쿨버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부터 들이받히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등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뉴저지연합교회가 운영 중인 방과후학교 학생 25명과 어른 8명 등이 탑승한 스쿨버스가 뉴저지 잉글우드 니커보커 로드와 웨스트 허드슨 애비뉴 교차로에서 정차 상태로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중 5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이 스쿨버스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탑승객 대부분은 뉴저지연합교회 방과후학교에 다니는 1~7학년 한인학생들과 교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과 교사 등 탑승자들은 홀리네임병원과 잉글우드병원 등으로 분산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대부분 경상으로 알려졌다.


뉴저지연합교회 고한승 담임목사는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양로원 봉사활동을 방문했다 돌아오던 교회 산하 방과후 학교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빨간불에 정차해 있다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에 들이받혔다”며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을 입은 학생이나 교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를 낸 SUV 운전자는 패터슨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전해졌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