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23일) 평안교회서 주택정보 박람회
▶ ■샬롬센터
샬롬센터는 크리스천 비영리 커뮤니티 개발단체다. 1997년 설립된 후 2004년 한국어로 연방정부주택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정되어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다양한 정부보조프로그램을 통해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주택 중, 저소득층을 위한 한인 및 아시안들의 주택소유 증진을 목표로 시정부, 카운티정부, 주정부 및 연방정부 프로그램을 재정형편에 맞는 보조프로그램을 통해 주택 소유율을 높이는 일을 한다. 또한 샬롬센터는 집 구입 이후에도 책임있는 홈오너로서 재정을 안정화하고 지속적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페이먼트가 어려운 홈오너들에게도 융자조정을 통해 주택을 보유하도록 돕고 있다.
23일(토)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제29회 주택정보 박람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대 7만5,000달러까지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는 LA 카운티 HOP 첫 주택구입 보조프로그램 ▲최대 6만달러까지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는 LA 시 LIPA 프로그램 ▲다운페이나 클로징 비용으로 최대 1만5,000달러를 무상 지급하는 WISH Grant 프로그램 ▲모기지 이자의 20%까지를 세금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는 MCC(Mortgage Credit Certificate) 프로그램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4만달러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MAP) ▲주택 구입가의 5%까지 정부가 제공하는 무상 지원 ‘Platinum 프로그램’ ▲3%만 다운을 해도 모기지 보험을 안 들어도 되는 ‘No PMI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조·지원 프로그램들이 소개된다.
연방정부 HUD로부터 승인을 받은 샬롬센터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87명을 대상으로 홈바이어 교육행사를 제공했으며 이중 첫 주택구입자 45명에게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해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은 언제든 샬롬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샬롬센터를 통해 정부보조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샬롬센터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샬롬센터는 주택구입 상담 외에도 다운페이 보조금 상담, 주택 차압 방지 상담, 재정상담, 크레딧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샬롬센터는 초기이민자나 서류 미비자((Limited Documentation)를 위한 주택구입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주소:2975 Wilshire Blvd #415, LA.
▲전화:(213)380-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