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자동 시민권 부여 법안 촉구 로비 박차
2018-06-19 (화) 07:18:52
이지훈 기자
▶ 월드 허그 파운데이션 연례 기금 모금 만찬, 21일 리셉션 하우스
▶ 18세 이상 한인입양아 시민권 부여 법제화 로비자금 마련 일환

길명순(왼쪽에서 두 번째) 월드허그파운데이션 이사장이 기금모금 만찬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내 한인 입양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월드 허그 파운데이션(WHF)’이 오는 21일 퀸즈 리셉션 하우스에서 연례 기금 모금 만찬행사를 개최한다.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 연례 기금모금 만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모금을 한인 입양인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 개정안의 조속한 법제화를 위한 로비 활동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행법은 2000년 이후 미국에 입양된 이들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당시 18세 이상인 입양아들은 제외돼 스스로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황이다.
월드허그파운데이션은 입양인들에게 시민권 부여를 촉구하는 내용의 온라인 탄원서 서명 운동도 홈페이지(www.worldhug.foundation)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킴스보석에서 후원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반지가 경매 상품으로 나오며 각종 식사권과 상품권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류제봉 신임회장 취임식도 있을 예정이다. 문의 917-90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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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