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과 북미 회담등 요동치는 한반도 정세속에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평화 통일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북방 선교를 하고 있는 겨자씨선교회(회장 이성호 목사. 이사장 김홍기 목사)의 제2회 평회통일 심포지엄이 오는 18일(월) 오후5시부터 쿠퍼티노에 있는 예수사랑교회(정현섭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 통일의 문이 열린다”주제의 이날 심포지엄에서 홍성혁 교수(서울 신학대, 구약)와 장위현 감리사(UMC 보스턴 지방)가 강사로 발표를 한다. 홍성혁 박사는 한국외국어 대학을 졸업후 버클리에 있는 GTU에서M.A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장위현 감리사는 보스턴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벨몬트워터 타운 연합감리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하다가 지난 2017년 7월1일부터 뉴잉글랜드연회 감리사로 사역중이다. 장 감리사는 한반도 통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연합감리교단 평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해오고 있다.

이어 심포지엄 논찬에는 하시용 목사(샌프란시스코 참빛교회)와 임택규 목사,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김우정 권사(겨자씨선교회 부총무)가 나선다.

평화통일 심포지엄은 오후5시 저녁식사,오후6시부터 9시까지 강연및 논찬,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겨자씨선교회에서는 이날 심포지엄에 많이 참석하여 조국의 평화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대한민국 상항 총영사관과 민주 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회장 정승덕)이 후원하고 있다.

장소: 예수사랑교회. 19624 Homestead Rd,Cupertino.
문의: 이성호 목사(408)838-0431. 김우정 권사(510)786-7819. 정태영 목사(408)857-1930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