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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채 돋보이는 신작 선봬

2018-06-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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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 서양화가 탁순애 개인전…7월6일까지 갤러리 456

화려한 색채 돋보이는 신작 선봬

뉴욕의 중견 서양화가 탁순애 작가가 8일부터 7월6일까지 맨하탄 브로드웨이에 있는 ‘갤러리 456’에서 개인전을 열고 신작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탁 작가는 균형과 불균형, 연속과 단절 등의 대조적인 성격을 색의 명도와 채도로 표현한,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형태쌓기 작업을 발표해왔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작으로 나무위에 제작한 작품과 테이프를 이용한 갤러리벽 설치작을 보여준다.

동덕여자대학을 졸업한 작가는 프랑스 리용미술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 7년간 프랑스에서 작업했고 1996년 뉴욕으로 이주했다. 지금까지 뉴욕을 비롯 미국과 한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6월8일 오후 6~8시.▲장소 Gallery 456, 456 Broadway, 3rd Floor,
New York, NY 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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