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12 북미회담, 카펠라호텔서 개최

2018-06-06 (수) 0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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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대변인 공식발표

6·12 북미회담,  카펠라호텔서 개최
세기의 비핵화 담판이 될 6•12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연륙도의 최고급 휴양지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좌가 이뤄지는 역사적 장소로 낙점된 것이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5일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과 지도자 김정은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장소는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행사를 주최하는 싱가포르 측의 환대에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샌더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첫 회담이 싱가포르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뉴욕시간 11일 오후 9시)에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카펠라 호텔은 북미 간 의전 실무회담을 진행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물러온 곳이다.

그동안 현지 언론과 외신은 샹그릴라 호텔이나 카펠라 호텔 중 한 곳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다른 한 곳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내무부는 관보를 통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샹그릴라 호텔 주변 탕린 권역에 이어 센토사 섬 전역 및 센토사 섬과 본토를 잇는 다리와 주변 구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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