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딸과 배속 아이 잃은 한인뮤지컬 배우 무대 복귀

2018-06-02 (토) 06:46:2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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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서 돌진차량에 사고

딸과 배속 아이 잃은 한인뮤지컬 배우 무대 복귀
불의의 교통사고로 4세 딸과 배속 아이를 잃은 유명 한인 뮤지컬 배우 루시 앤 마일스(사진)가 사고 발생 3개월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공연문화 소식지 ‘플레이빌’은 1일 마일스씨가 오는 21일 영국 런던에서 공연하는 ‘왕과 나’에서 레이디 티앙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일스씨는 지난 3월5일 브루클린 팍슬롭에서 지인과 함께 길을 건너던 중 신호를 무시하고 돌진하던 차량에 치이면서 소중한 딸을 잃었으며, 최근에는 뱃속의 아이까지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마일스씨는 지난 2015년 토니상 뮤지컬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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