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심장나이’ 온라인으로 확인 …뉴욕시 보건국, 서비스 개시

2018-06-01 (금)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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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보건국은 31일부터 '심장 나이'(heart age)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이트(nyc.gov/health/heartage)에 접속한 후 자신의 성별과 나이, 신장, 몸무게, 혈압, 흡연여부, 당뇨 등에 대한 정보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자신의 심장 나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리 바셋 뉴욕시보건국장은 “뉴욕시민들은 전국 평균보다 젊고 건강한 심장을 갖고 있지만, 심장병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며 “자신의 심장나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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