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당시 구조대원들 추모공원 조성
2018-05-31 (목) 07:46:09
조진우 기자

9.11 테러 당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가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메모리얼 글레이드〈AP〉
2001년 9.11테러 당시 그라운드 제로에서 구조 및 복구 작업에 나섰다가 화학 물질 등에 노출돼 사망한 구조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공원이 30일 모습을 드러냈다.
‘메모리얼 글레이드’(Memorial Glade)로 명명된 이 추모 공간은 9.11테러 추모 박물관(National September11 memorial & museum) 바로 옆에 공원 형식으로 조성됐다.
메모리얼 글레이드에는 당시 구조 및 복구 대원들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6개의 거대한 돌이 전시돼 있다.
앨리스 그린왈드 9.11추모 박물관의 최고경영자(CEO)는 “메모리얼 글레이드를 통해 당시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던졌던 모든 구조대원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한다”며 “구조활동과 복구 작업을 하다가 화학물질에 노출돼 수년간 고통을 받다 죽어간 이들의 공헌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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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