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13% 껑충 1위…주택가격지수 상승률 8년래 최고
미국의 주택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요는 여전히 왕성한데 공급이 달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경기도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는 29일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의 발표를 인용해 3월 전미주택가격지수(계절 조정치)는 전년 대비 6.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전월 대비 0.4%(계절 조정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도시의 주택가격지수(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0.5% 올랐으며, 전년대비로는 6.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워치는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해 6월 이래 매달 상승세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특히 20대 도시의 전년대비 3월 주택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 2014년 중순 이래 최고 기록이다.
미국의 주택 가격상승은 서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도시는 시애틀로 전년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전년대비 각각 12.4%, 11.3%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