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한 반복으로 소리를 잡는다”

2018-05-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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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리는 영어, 말할 수 있는 영어 가르쳐

▶ ■윤재성영어 강연회

“무한 반복으로 소리를 잡는다”
미국에 30년 살아도 안 되던 영어가 우리말처럼 들린다. 미국에 살면서 ‘한국 커뮤니티 안에 살기 때문에 영어 한마디 못해도 살 수 있다’는 건 더 이상 위로가 아니다. ‘영어만 잘 할 수 있다면 지금 수입의 3배는 벌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진실이다.

미국에 살면서 영어를 알아 듣지 못하고 말할 수 없다는 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윤재성 영어가 이런 고민에서 해방시켜 드린다. 미국에 오래 산 사람들이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단어가 부족해서가 아니고, 나이 들어 기억력이 약화된 탓도 아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는 소리 문제다.

윤재성 영어는 들리는 영어, 말할 수 있는 영어를 가르친다. 윤재성 영어를 만나면 그동안 들리지 않던 드라마와 영화에 나오는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된다.


영어를 소리로 들으려면 원어민들이 내는 소리형태를 알아야 하고, 그들과 똑같이 발음할 수 있다면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었던 영어가 매우 선명하게 들린다. 윤 대표는 “말하려면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소리를 통해서 영어를 익힌다면 대한민국 사람은 누구나 영어를 우리말처럼 익힐 수 있다”고 역설한다.

윤재성 영어는 기존 학원처럼 단어나 문장 외우기를 하지 않고, 미국인의 발성법을 훈련하며 짧은 문장을 무한 반복하면서 영어 소리에 친숙해지도록 한다. 노래를 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가 입에 붙는다는 게 수강생들의 전언이다.

윤 대표는 “이런 영어학습법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영어라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국내 영어 공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어린 아이가 말을 배우는 방법대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신기한 체험을 위해서 윤재성 대표가 공개 강연회를 갖는다. 지난 16일 오렌지 카운티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시 6월 9일(토), 오전 9시 30분, LA의 가든스위트 호텔 2층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들리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 한정이므로 예약하기 바란다.

▲가든스위트 호텔:681 S. Western Ave. LA.

▲예약전화:(213)800-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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